한국 힐링 경영연구원 춘천지부
2020년 마지막 전통(전래)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재수강 및 나도 또 업그레이드한다.
2020.11.17(화)~19(목) 3일 과정
#한국 힐링 경영연구원 춘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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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합니다.
전통놀이/팽이놀이/재활용품 활용한 제기놀이/산가지놀이/재활용품 활용한 컵 방울놀이/
손유희/실뜨기/ 누가누가 이길까 가위바위보/ 딱지놀이/윷놀이)
제기놀이(제기차기, 접시 제기, 보자기 제기, 손 제기, 양발 제기, 협동 제기, 제기 등에 올리기)
1. 유래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여러 번 찼는가를 겨루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제기는 구멍 뚫린 엽전을 한지나 비단으로 싸서 그 끝을 갈래갈래 찢어서 술을 만든 놀잇감이다.
요즘은 엽전 대신 엽전 모양의 구멍뚫린 쇠붙이를 이용하고, 한지나 비단 대신 비닐을 이용한다.
주로 음력 정초(正初)를 전후한 겨울철에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진 놀이이다. 제기차기는 지방에 따라
다르게 불리기도 하는데, 평안도에서는 '테기차기' '체기차기', 전라도에서는 '재기차기', 제주도에서는
'쪽기차기' 등으로 불린다. 그러나 가장 흔히 쓰이는 말은 '제기차기'이다.
이 놀이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일설에 의하면 고대 중국에서 무술을 연마하기 위하여 고안된 '축국(蹴鞠)'에서 연유되었다고 한다.
그 시기는 중국의 전설적인 왕 황제(黃帝, B.C 2700년경) 때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이런 견해는 초기의 연구자들에 의해 정설로 받아들여져,
우리 나라와 관련된 옛 문헌에서 축국을 찾아 제기차기와의 연관을 입증하였다.
《구당서(舊唐書)》<고구려조(高句麗條)>에 '인능축국(人能蹴鞠)'하는 고구려 사람을 소개하고 있고,
《삼국유사(三國遺事)》 <김춘추편(金春秋編>에 김춘추와 김유신(金庾信)이 축국을 하다가
김유신의 옷끈이 끊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 《수서(隋書)》<동이전(東夷傳)> 백제조(百濟條)에 백제에서도 축국을 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러나 축국은 제기차기와 전혀 다른 오늘날의 축구와 같은 스포츠적인 구희(球戱)로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삼국유사》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면,
"축국은 가죽주머니에 헝겊을 채워 넣고 양편에 대나무를 세워,
그 꼭대기에 그물을 얹어놓고 가죽주머니를 차서 위로 많이 올리는 편이 이기는 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축국과 제기차기는 분명 다른 놀이로 보여진다.
어떤 놀이 연구가들은 제기차기의 연원을 뿌리가 달린 풀에서 찾고 있다.
즉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경이·우산풀 등 뿌리가 많고 잎이 달린 풀을 뽑아 놀잇감으로
이용한 '풀제기'에서 발전한 형태가 제기차기라는 것이다.
2. 제기 차는 다양한 방법
(ㄱ) 땅강아지(개칙구 차기) ― 한 발은 땅을 딛고 다른 발은 땅에 댔다 뗐다 하면서,
발 안쪽 모서리로 차는 방법으로 제기차기의 가장 기본이 된다.
(ㄴ) 헐렁이(발들고 차기) ― 한 발은 땅을 딛고 다른 발은 땅에 닿지 않게 든 상태에서 까불어 찬다.
(ㄷ) 양발차기 ― 오른발 왼발 번갈아 가며 차는 방법으로, 양발 안쪽으로 차거나 한 발은 안쪽,
한 발은 바깥쪽으로 찬다.
(ㄹ) 귀 위까지 차기 ― 차올린 제기가 항상 귀 위까지 올라가야 한다.
만약 올라가지 못하면 죽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찬다.
(ㅁ) 물기 ― 차올린 제기를 입으로 받아서 물어야 한다.
(ㅂ) 머리에 얹기 ― 차올린 제기를 머리 위에 얹는 방법이다.
(ㅅ) 등에 얹기 ― 차올린 제기를 등으로 받아 올려놓아야 한다.
(ㅇ) 거리제기(멀리차기) ― 정해진 수까지 차고서 끝판에 발등으로 멀리 찬다.
(ㅈ) 뒤꿈치 차기 ― 한 발로는 발목 안쪽 모서리로 차고, 다른 발로는 뒤꿈치로 찬다.
1. 유래
고누는 천한 사람들이 노는 놀이로 여겼기 때문에 기록하는데 소홀히 해서, 자세한 놀이 방법이
소개된 책은 없다. <재물보(才物譜)>의 박희편에 "우물고노"라는 기록이 보이고, 속담에
"우물고누 첫 수"란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오래 전부터 널리 행해지던 놀이로 보인다.
그밖에 100여 년 전에 지은 <소쇄원(瀟灑園)>이란 옛 건물 마루에 고누가 그려져 있고,
황해도 봉천군 원산리 청자 가마터(10세기 초)에서 참꼬누판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최소한 고려시대 이전부터 있었던 놀이로 파악된다.
2. 어원
고누'라는 놀이 이름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을까/ 유래에서 설명한 <물보박희>에
'우물고노'가 나오는데, 이 우물고노는 오늘날 '우물고누'의 옛말임을 알 수 있다.
이 고노는 '고노다'란 동사에서 온 것으로, 《소학언해(小學諺解)》에
"높프며 낫가옴을 고노와 막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 '고노와'는 무엇을 '꼬눈다'는 말이고 따라서 고노다>고노>고누로 변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뚫어지게 볼 때 '꼬나본다'라고 하는데,
이 놀이에서도 놀이판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꼬나보기 때문에
'꼬누' '고누'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3. 놀이방법
고누는 그 형태와 방법이 다양한데, 이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
하나는 우물고누와 호박고누와 같이 상대방의 말을 움직이지 못하게 가두면 이길 수 있고,
다른 하나는 줄고누와 꽃고누와 같이 상대방의 말을 다 따면 이길 수 있다.
참고자료 전통놀이,문화 체험학교 마당
재활용 죽방 놀이
죽방 놀이란
끝에 실을 꿴 막대기 둘을 양손으로 잡고, 이를 실의 탄력을 이용해 위아래로 던지고 받고,
실에 감았다가 풀었다 하는 놀이를 죽방울놀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 죽방울 받기, 죽방울 치기로 부르기도 하며, 죽방울 받기는 죽방울을
높이 던졌다가 받는 모양에서, 죽방울 치기는 실로 죽방울을 쳐 올리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특징 및 의의
농악 장단의 흐름과 무관하게 이어지는 죽방울놀이는
특히 아이들을 비롯하여 구경꾼들의 놀이 종목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점에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진주 삼천포농악 단체에서 이를 활성화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이는 진주에서 예전에 솟대쟁이패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집단의 놀이에 전형적으로 농악 연주가 가미되고 놀아졌기 때문에 이러한 놀이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온전한 놀이가 복원되지 않았으나 일정하게 그 놀이의 양태가 부분적으로 전승되는 것은 다행이다.
충남 예산 보부상 난전놀이와 같은 축제에서는 죽방울놀이가 연행된다.
온전한 것은 아니지만 보부상의 난전놀이가 행해지는 것은 정말로 특별한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내력이 좀 더 자세하게 규명되어야 하겠으나,
저잣거리를 중심으로 연행하는 준거를 보면 그렇게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죽방울놀이는 전통적인 연희패 가운데 솟대쟁이패와 같이 특별한 기능을 가진 집단에서 논 놀이가 분명하고,
이들 놀이를 통해서 일정하게 전승되었다.
죽방울놀이는 농악이나 삼현육각과 함께 놀아지면서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이 기본적 면모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죽방울놀이는 농악과 함께 연행되는 면모를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한국 민속 대백과사전
전래놀이 1급 자격과정 이수 후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중학교, 자유학기제 강사, 고등학교 특별강사
대학교 기간제 전통놀이강사/노인요양원/시니어 강사/
복지관/노인정/노 유치원/주야간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강사/전래놀이로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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